무당 된 정호근, 이정진 결혼 운 점쳤다 "올가을 장가간다, 자식도 낳을 것"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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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된 정호근, 이정진 결혼 운 점쳤다 "올가을 장가간다, 자식도 낳을 것" (신랑수업)[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21/1747834004350377.jpg)

![무당 된 정호근, 이정진 결혼 운 점쳤다 "올가을 장가간다, 자식도 낳을 것" (신랑수업)[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21/1747834004350377.jpg)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최근 무당이 된 배우 정호근이 이정진의 결혼운을 점쳤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배우 이정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결정사)를 방문한 이정진은 이상형을 체크했다. 그는 "직업 같은 경우는 사회 생활을 해봤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이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사회 구성원으로 일을 해봤으면 소속감, 책임감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나이에 대해서는 "저보다 연상이 아니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린 여자를 찾는 게 아니라 아이가 갖고 싶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키가 크고 마른 사람보다는 통통한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164cm도 작다며 170cm 이상에 체크했다.
이어 가입비 안내가 이어졌다. 커플 매니저는 "상담 결과 정진 님은 돈을 좀 쓰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이정진은 순댓국을 먹고 최근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배우 정호근을 찾았다. 이정진은 "신내림 받으시고 방송에 나오신 걸 봤다. 저희 어머니가 '점집 어디래'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정호근은 웃음기를 거두고 "이정진이 왜 왔어?"라고 하자 이정진은 "결혼 운이나 자녀 운, 시기가 지났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정호근은 방울을 흔들었고 "최근에 누가 돌아가셨어? 옆에서 누군가 계속 운다"라고 물었다. 이정진은 "아주 친한 형이 갑작스럽게 사고로 떠났다. 저와 한 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되게 아꼈고 형으로서, 어쩔 땐 친구같이. 저에게 되게 아까운 사람"이라며 "형이 나오라고 했는데 다음 날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 교통사고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정호근은 "그 사람이 네가 힘들어하고 애달파했던 부분이 가슴 아팠다고 한다. 그래서 꼭 도와준다고 한다"며 "도와줄 테니 마음을 약하게 먹지 말고 다시 일어나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호근은 "최근에 만난 인연이 있지 않냐. 그 여자와 잘 안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그렇다고 했다. 그러자 정호근은 "상대방이 서운함이 많은 것 같다. 이정진이 섬세하니까 잘못 건들면 표정이 바뀌고 때때로는 '혼자 내버려둬'하는 순간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정호근은 "외모적으로는 너무 단단하고 남성적이라 감성적이지 않고 무딜 것이라 하지만 장난기, 눈물, 따듯함도 많은 남자인데 결혼을 하려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라며 "가을에 여러모로 좋은 일들이 많겠다. 장가도 갈 것이고"라고 점사를 냈다.
그러면서 "올가을부터 모든 것이 꽃처럼 피어난다. 행복을 다시 가슴에 품는 그런 운이 오고 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문서 운이 강력히 들어온다. 합격, 승진, 결혼할 수 있는 여자 이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여자가 무던한 여자가 어떨까 생각한다. 묵직하게 뒤에서 안방마님 노릇을 해 줄 수 있는 담담하고 깊이 있는 여자가 네 여자로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족을 이끌면 옥동자도 플러스. 자식도 낳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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