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2' 윤소희, 정현규 이어 악플 세례…"예능을 연애 프로그램으로 착각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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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 참가자 윤소희를 둘러싼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후반부 플레이를 두고 실망감을 드러내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공개된 '데블스 플랜2' 최종회에서는 탈락 위기였던 정현규 반격과 연합 재편 등 반전 전개가 이어졌다. 윤소희는 초반 두각을 나타내며 '브레인 플레이어'로 주목받았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에 치우친 판단과 특정 참가자에 대한 감싸기식 태도로 전략적인 면모가 희미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윤소희 태도가 두뇌 서바이벌이라는 장르와 맞지 않다며 "마치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듯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는 "가장 응원했던 참가자였는데 실망이다", "왜 서바이벌 예능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걸 본 내 시간이 아깝다" 등 비판적인 댓글이 줄을 이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이건 쇼일 뿐이다", "개인을 향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며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일부 시청자들의 행태에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7일간 합숙하며 지략과 심리전을 겨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이다. 앞서 또 다른 참가자 정현규도 카이스트 출신 모델 최현준에게 "너 산수할 줄 아냐"는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악플에 시달리던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계정 프로필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문장을 남겨 사과했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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