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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늪 벗어났다…'언슬전' 인기, 4명의 박보영이 넘겨받는다 "금발 변신"·"파격 소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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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늪 벗어났다…'언슬전' 인기, 4명의 박보영이 넘겨받는다 "금발 변신"·"파격 소재" [엑's 이슈]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1% 늪 벗어났다…'언슬전' 인기, 4명의 박보영이 넘겨받는다 "금발 변신"·"파격 소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올해 tvN 토일드라마 시청률이 1%를 벗어나지 못했던 가운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부진을 씻어내며 효자작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흐름을 후속작이 이어갈 수 있을까.

18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최고 10%의 시청률을 찍으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방영 내내 상승세 시청률을 보였고,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고윤정, 정준원,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등 출연진들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이에 ‘언슬전’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고윤정과 정준원이 3주 연속 1,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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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 tvN 토일드라마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500억 대작으로 알려진 공효진, 이민호 주연의 '별들에게 물어봐'는 지난 1월 4일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야심차게 새해 첫 드라마로 스타트를 끊었으나 혹평이 쏟아졌다. 결국 3.3%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1%~2%의 시청률을 맴돌며 종영했다.

다음 주자는 이선빈, 강태오였다. 이들이 나선 작품 '감자연구소' 또한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을 찾았으나 외면당했다. 첫방송부터 1.7%의 시청률을 기록, 1.8%로 막을 내렸다.

'별들에게 물어봐'부터 '감자연구소'까지, 지난해 화제작이 쏟아졌던 tvN 토일드라마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 지난해 tvN 토일드라마는 '눈물의 여왕', '졸업', '엄마친구아들', '정년이' 등 모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지난해에 비해 좋지 못한 분위기 속 논란의 작품 '언슬전'이 방영됐다. 전공의 파업 여파로 1년간 방영이 밀렸기에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그러나 우주, 감자와 같이 실험적인 소재였던 전작들과 다르게, '슬의생' 스핀오프로 안정성이 보장된 작품은 달랐다. 우려와 다르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두터운 팬층을 쌓으며 tvN 토일드라마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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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좋다. '언슬전' 후속작으로는 '드라마 퀸' 박보영이 나선다.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조명가게'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박보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미지의 서울'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파격 금발 변신부터, 데뷔 이래 첫 1인 4역을 맡아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 그리고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4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보영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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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자매는 일란성 쌍둥이 중에서도 놀라울 만큼 서로를 똑 닮은 외모로 어린 시절부터 줄곧 비밀 약속을 통해 서로의 할 일을 대신 해왔다.

어른이 된 이후 한계에 부딪혀 주저앉은 유미래를 구하기 위해 유미지는 인생을 바꿔 살기로 결심, 오래전처럼 비밀 약속을 시작한다.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을 찾는 박보영, 흐름이 바뀐 tvN 토일드라마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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