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엄지윤 우연히 만나 솔직 과감 인터뷰(야구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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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이 KT 위즈 황재균, 고영표, 소형준을 우연히 만났다.
5월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연출 고동완) 7화에서는 KT 위즈 F&B 직원이 된 엄지윤의 체험기와 ‘GLOBAL’한 구단을 가리기 위한 각 구단 대표자들의 토론 전쟁이 펼쳐졌다.
원조 페스티벌 맛집 답게 수원KT위즈파크는 촉촉한 봄비로 야외 MC 엄지윤을 맞이했다. 엄지윤은 우천 취소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열정 가득한 F&B 직원으로 분해 야구장 안과 밖을 쉴 틈 없이 누볐다. 어떤 업무를 맡아도 척척 해내는 엄지윤의 ‘일잘알’ 모먼트는 대표자들의 감탄과 극찬을 자아냈다.
또한 바쁜 업무 중에도 '야구대표자2' 야외 MC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우연히 만난 KT 위즈 황재균, 고영표, 소형준과 솔직 과감한 인터뷰로 모두를 들었다 놨다 했다. KT 위즈 김상수와 전화 연결이 된 엄지윤은 동생이자 현재 삼성 라이온즈 대표자인 우디가 과거 형의 승리수당을 가져갔다는 만행을 직접 폭로 했지만, “승리 수당이 세서 몰랐다”라는 프로의 여유 앞에 주저앉아 폭소를 안겼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Global'이라는 주제로 대표자들의 치열한 입씨름이 벌어졌다. 지난 주 본업으로 자리를 비웠다 복귀한 LG 트윈스 대표자 윤박은 ‘슈퍼소닉’ 이대형의 활약 소식을 듣고 각성 모드에 돌입, LG 트윈스의 유명했던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워 내 구단 자랑에 열을 올렸다. 키움 히어로즈 대표자 신재영도 구단에서 배출한 메이저리거 5인방의 이야기로 토론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NC 다이노스 대표자 김동하는 KBO 리그 경험 후 메이저리그로 역수출한 선수들을 줄줄이 나열하며 구단의 글로벌한 활약을 강하게 어필했다.
특히 외국물 좀 먹은 '야구대표자2'의 이대호와 윤석민은 극과 극의 메이저리그 썰을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대호는 어릴 적 친한 친구에서 메이저리거가 되어 만난 추신수와 낭만적인 에피소드로 뭉클함을, 윤석민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의 웃픈 사연들로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토론 끝에 ‘GLOBAL’ 선두주자 타이틀은 NC 다이노스에게 주어졌다. 김동하는 “요즘에 부상 선수도 많고 분위기가 안 좋은데, 작은 힘이지만 이렇게 또 힘이 돼서 앞으로 (NC 다이노스가)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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