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원조 얼짱 답네 "미니홈피→컴퓨터 배경화면 되는 날까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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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여전한 비주얼로 근황을 알렸다.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같은얼굴 다른너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박한별이 담겼다. 수수한 차림과 민낯에도 청초한 비주얼이 눈길을 잡는다.
이에 한 누리꾼은 "2008년 미니홈피 배경화면 박한별 언제까지 예쁠것인가"라고 반응했다. 박한별은 "현 컴터 배경화면이 되는그날까지..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19년 남편 유인석이 일명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유인석은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최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박한별은 "남편 일로 책임감을 가져 공백기가 생긴 것 같다. 하루하루 지옥 같으니 세상과 차단했다. 아무와도 연락 안 했다"고 눈물과 함께 심경을 밝혔다.
박한별은 영화 '카르마'(한종훈 감독)로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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