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활동 중단' 박미선 근황 공개 "어제 이걸 사 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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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따라 하면 인생이 바뀌는 81세 선우용여의 아침 루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국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가 조식 뷔페 안 가는 날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아침 7시, 선우용여는 “이걸 또 가져왔더라. 이게 이렇게 좋은 거라네?”라며 포장된 박스에서 고급 향초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러다 포장지가 많이 나오자 “왜 이렇게 쓰레기가 많냐? 이런 거 안 하고 돈 좀 싸게 하고, 근본적으로 하는 게 좋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향초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며 “미선이가 이거 사 왔더라, 어저께”라고 절친 박미선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 아빠 옆에다 놔야지”라며 소중히 여기는 사진 옆에 놓았다.


선우용여는 포장지를 정리하며 “이런 거에 돈 들이지 말고 실용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인간도 포장해야 하는데, 잠옷을 입고 이러라면 어떡하란 얘기야. 나도 좀 포장해야 하는데”라며 민낯 촬영에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선우용여는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해 ‘한국 최고령 유튜버’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미선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는 중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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