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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 오른 엄지원, 박병은에 "우리 비밀 있잖아"…열애설→결별설 활활('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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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은, 엄지원. ⓒ곽혜미 기자▲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박병은, 엄지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취기에 오른 엄지원이 박병은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넷플릭스 '탄금' 주역 조보아, 엄지원,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술을 마시고 취기가 올라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업로드 직전에 회사에서 전화와서 편집해달라고 좀 하지마라. 이 매력적인 모습이 다 나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엄지원은 갑자기 박병은을 향해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작품을 하다 보면 그런 감정이 생길 수 있다"고 몰아가면서도, "나는 이런 거 파고드는 MC 스타일을 너무 경멸한다. 존중한다. 지금은 서로 응원하면서 헤어진거 아니냐. 멋있다"고 짓궃은 농을 쳤다.



▲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에 빵 터져 웃던 엄지원은 다시 한 번 박병은을 향해 "우리는 지금 동고동락하고 있다"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했고, 신동엽은 "동고가 아니라 동거 아니냐"고 또 농담을 해 폭소를 안겼다.

결국 박병은은 "무슨 일인데 그려냐. 말을 해야 한다"며 억울해했고, 엄지원은 "미쳤나 보다. 알면서 왜 그러냐. 됐다. 술이나 마셔라"고 으름장을 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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