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거주 이국주, 日 남성과 핑크빛? "누가 보면 결혼하러 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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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의 생활을 공유했다.
최근 채널 '이국주'에는 이국주가 일본 자취방에 놀러온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국주는 "어제 오마카세도 갔다 왔다. 한국에서 친한 부부가 있는데 그분들이 일본에 오셔서 (같이 먹었는데) 옆 테이블에 계시던 일본 분하고 말이 섞였다. 우리가 ㄱ자로 앉아 있고 (그분은) 저쪽 끝에 있었다. 나랑은 시선이 정면이었지. 나이는 비슷해보였다. 30대 후반 정도로 보였다. 근데 우리가 우스운 건지 웃긴 건지 처음에는 몰래몰래 웃더라. 개그맨들의 본능이 있지 않나. 터지면 계속 웃기고 싶은 거. 그래서 계속 얘기를 하다가 친해지면서 소셜미디어 아이디까지는 알게 됐다"며 일본인 남성과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시집간대요"라는 어머니의 말에는 "시집은 저 혼자 갈 수 있는 게 아니라서"라며 "엄마는 내가 결혼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어머니가 "솔직히 반반이야"라고 하자 이국주는 "그게 더 싫다. 나한테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가 있지만 아들(남동생)에게는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한다는 항간의 소문이 있다"고 반응했다.
그러다 이국주는 결혼 관련 대화가 계속되자 "누가 보면 일본에 결혼하러 온 줄 알겠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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