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먹으려는 악어 입 '맨손'으로 벌려 구해낸 美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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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먹으려는 악어 입 ‘맨손’으로 벌려 구해낸 美 여성
맨손으로 악어의 입을 벌려 반려견을 구출한 미국 중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스펙트럼 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의 중년 여성 스펜서는 저녁에 반려견인 코나와
v.daum.net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스펙트럼 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의 중년 여성 스펜서는 저녁에 반려견인 코나와 함께 동네 강가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스펜서는 “갑자기 강에서 180cm가 넘는 악어가 튀어나와 다가왔다”며
“입을 쩍 벌리며 코나의 머리와 상체를 물어 강가로 끌고 갔다”고 했다.
이어 “그때 코나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악어의 등에 뛰어올라 붙잡은 뒤 악어의 입을 맨손으로 잡고, 있는 힘껏 벌렸다”고 했다.
이로 인해 코나는 다리와 몸통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스펜서도 악어에게 양손을 물려 피부가 찢겼고 봉합 수술을 받았다.
스펜서는 “코나를 살려야겠다는 간절함 때문에 내가 악어와 싸워 이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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