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감미료 '사카린'의 대반전?…'항생제 내성'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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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사카린'의 대반전?…'항생제 내성' 없앤다
설탕 대신 쓰는 인공감미료 중 사카린은 당도가 설탕의 약 300배나 된다. 사카린은 유해성 논란을 끊임없이 일으켰지만, 여전히 가공식품에 쓰이고 있다. 사카린은 국내 식품첨가물공전에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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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쓰는 인공감미료 중 사카린은 당도가 설탕의 약 300배나 된다.
사카린은 유해성 논란을 끊임없이 일으켰지만, 여전히 가공식품에 쓰이고 있다.
사카린은 국내 식품첨가물공전에는 나트륨염, 사카린나트륨으로 올라 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카린이
최근 지구촌의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른 '항생제 내성'을 없앨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루넬대 연구팀은 인공감미료 사카린 성분이 약물 내성 박테리아를 죽이고,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더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로난 맥카시 교수(항균혁신센터)는
"요구르트와 무설탕 음료 등 다이어트 식품에 쓰는 사카린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균에 속하는
'다제 내성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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