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의 굴욕' 12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비경쟁 모두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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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의 굴욕’ 12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비경쟁 모두 진출 실패
한눈에 보는 엔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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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부터 음악까지, 케이(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기생충’을 필두로 케이 콘텐츠의 글로벌 붐을 이끌었던 한국 영화는 위기를 맞이한 모양새다.
2년 연속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 영화가
올해는 비경쟁 부문에 조차 단 한편도 진출시키지 못하는 굴욕을 안았다.
한국 장편 영화가 경쟁은 물론, 비경쟁 부문에도 초청받지 못한 건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유력 초청작으로 일찍이 점쳐졌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모두 후반 작업 중인 관계로 이번 영화제에 출품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진출 실패로 드러난 ‘한국 영화 위기론’은
사실상 3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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