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백지영, 8세 딸 학원 라이딩 일상→모전여전 춤 DNA에 "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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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8살 딸의 학원 라이딩을 하는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백지영의 온라인 채널 ‘백지영’에선 ‘딸 키우는 백지영이 살아가는 현실적인 일상 최초 공개 (논현동 루틴, 학원비 고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육아를 하는 만 49세 백지영의 엄마 일상이 담겼다. 백지영은 아침에 잠든 딸 하임 양을 깨우는 모습. “더 잘 거야?”라는 질문에 하임 양은 고개를 끄덕였다. 백지영은 “그럼 댄스 학원은 어떻게 할 거야? 안 갈 거야? 댄스 학원 안 가고 그냥 잘까?”라고 물었고 딸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화들짝 놀란 백지영은 “야 안 되지!”라면서도 “진짜 엄마도 댄스 안 가고 자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적극적으로 수긍하는 딸의 반응에 백지영은 마음을 다잡으며 “너 파타야 가느라고 한 번 빠지고 너 몇 주 빠지는 거야? 지금 2주 빠졌다. 오늘 안 가면 3주 빠지는 거다”라고 말했고 자막에선 “150만원 증발”이라는 자막이 공개되며 학원비를 짐작케 했다.
결국 백지영은 “그럼 그만 두라. 댄스 그만 한다고 할게. 앞으로 아예 안 간다고 할 거야”라는 말로 압박했고 결국 딸 하임 양은 잠을 깨서 씻고 학원을 향했다. 댄스 학원에서 열심히 춤을 배우는 하임 양. 댄스 본능을 드러내는 하임 양은 엄마 백지영의 끼를 물려받은 듯 시원시원한 동작을 선보였고 백지영은 “잘하는데?”라며 엄마의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댄스학원을 마치고 수영을 위해 이동하는 백지영 모녀. 백지영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함께 열창하며 심취하는 모습을 보였고 노래에 화음까지 넣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학원 라이딩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딸의 공부를 봐주거나 딸의 집중력을 위해 함께 공부를 하는 모습으로 다정한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백지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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