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복구, 최소 1년 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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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치권에서 청와대 재이전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3년 가까이 일반인에게 개방된 탓에 재보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건물 외관을 바꾸고, 도청 방지 시스템 같은 보안 시설도 정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일반인에게 공개된 공간이 많아 보수 공사를 하려면 적어도 1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경호학과 교수도 "청와대는 모두가 구조를 알 정도로 완전히 노출됐다"며 "북한 등 적국이 장소를 알고 있기 때문에 두세 달 공사해서 될 일은 아니다"라고 봤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이전을 담당했던 인수위원회 한 관계자는 "방호벽을 설치하고 행정기관과 군부대 보안시스템을 연결하는 동안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누가 당선되든 당장은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0497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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