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손 떼라" 시위 고조 속…美의원 "30일 내 탄핵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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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항의하는 시위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 민주당 하원의원이 한 달 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6일(현지 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앨 그린 민주당 하원의원(텍사스)은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손 떼라'(Hands Off) 반(反)트럼프 시위 연설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린 의원은 "상원은 이번엔 그를 유죄로 판결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구약성경 속 거인 골리앗에 비유하며 "그는 군 장성과 법무부, 공화당을 통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는 자신은 다윗이라며 "앞으로 30일 안에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후략
https://news.nate.com/view/20250407n25565?mid=m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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