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극복' 빽가, 김포 70평家 내부 싹 공개... 돈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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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27일 ‘스튜디오 매일매일’ 채널에는 ‘20년차 연예인 집?! 3층+마당 딸린 70평엔 누가 살까?! | 코요태 빽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포에서 가장 비싼 동네 운양동을 찾은 MC 조권은 “매매가가 10억대 정도”라는 제작진의 말에 “제가 살고 있는 집 팔고 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놀라워한다.
이어 한 타운 하우스로 이동한 조권은 “누구 집이세요”라며 초인종을 눌렀고, 이내 문을 열고 코요태 멤버이자 사업가 빽가가 등장했다.
조권은 입구부터 가득한 신발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빽가는 “여기 나와있는 것만 100개 정도 되고, 창고까지 다 합치면 약 500개다”라며 패션 피플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벽에 걸려있는 여러 대의 차키를 본 조권은 “차를 도대체 몇 개를 타는 거냐”라고 물었고, 빽가는 “예전에 탐욕과 허영심으로 가득 찼을 때 B사 자동차를 하나 샀다. 근데 나랑 너무 안 어울려서 팔고 다시 6대를 샀다”라고 밝혔다.
거실로 이동한 조권은 “거실이 넓다. 듣기로는 대략 70평대 규모라고 하던데”라고 질문했고, 빽가는 “잘 모른다. 난간을 없애고 창고를 만들었다”라며 리모델링 비용만 2,000만원 가량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빽가는 2004년 코요태의 메인래퍼로 데뷔해 현재 가수 겸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코요태가 속한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 또한 맡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제주도에서 5000평대 초대형 카페 겸 갤러리를 오픈해 시선을 모았다.
빽가는 2009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지름 8㎝ 크기의 뇌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당시 머리에서 테니스 공만한 종양이 발견된 빽가는 수술 전 죽을 확률이 50%라는 의사의 설명을 들을 정도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2010년 말부터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스튜디오 매일매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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