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었으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었을 실제 국왕의 이야기

부탄의 5대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우선 그의 아버지는 부탄의 4대국왕인 지그메 싱계 왕축인데

그는 국민총행복지수(Gross National Happiness)를 최초로 고안하고 이를 기준으로 통치를 한 걸로 유명함.



어떻게하면 국민들이 행복해질수 있을까 고민하다

문맹률을 낮추고 TV와 인터넷을 들여옴.



또 전제군주제를 폐지하고 민주주의를 도입하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림.



하지만 왕정체제에 만족하고있던 국민들이 반대하자

나라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농사 짓는 국민들에게 왜 민주주의가 좋은지 설득했다고 함.



그는 결혼할때 한 여자를 사랑해 그녀하고만 결혼할려고했는데

그녀가 자기 친여동생들하고도 결혼하지않으면 자기도 결혼하지않겠다고 버팀 ()

결국 4자매와 결혼하고 총 3남 2녀를 얻음





그중 3번째 왕후의 아들이 지금 국왕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그가 즉위할때 국왕과 왕후들과 왕자 공주들이 함께 모여서 가족회의를 했고 거기서 만장일치 지지를 받아 아버지의 뒤를 잇게됨

이복형제와의 갈등, 왕후들간의 불화 같은건 전혀 없다고 함



왕이 된 그는 영국 유학중 만난 부탄 유학생과 사랑에 빠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약 십여녀전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말한 어린 소녀였단걸 알게 됨



둘은 약 3년간의 연애 후 결혼함

국왕 된 그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여전히 국민 행복지수를 높이기위해 힘쓰고 있음



농민들이 대다수인 부탄이다 보니 토지재활 프로젝트를 벌이고

교통이 불편한 국민을 위해 오지에 공항을 건설함



교육이 나라를 세우는 힘이라고 생각해서 교육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Kidu제도를 실행해 국왕이 농촌지역을 방문하고 직접 불만이나 힘든점을 듣고있음

원래 국왕이 살던 궁은 나라에 헌납하고

본인은 별채인 작은 집에서 살고있음





또 선거철이 되면 투표를 독려하고 민주주의가 나라에 제대로 잡히길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