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자살 위험 '4배'나 높아져… 이제 멈춰야 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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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근로자들은 자살 위험이 높아지고 평소 우울증이 없더라도 자살과 높은 연관성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6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김은수 교수 연구팀이 직장 내 괴롭힘이 자살 생각 및 시도에 미치는 연관성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상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직장 내 괴롭힘은 직종을 불문하고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우울증이 없는 근로자에게도 자살 경향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은 자살 경향성이 개인의 정신건강 차원의 문제가 아닐 수 있음을 뜻하며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할 수 있는 기업과 국가적 차원의 시스템 마련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6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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