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차강석, 정치 크리에이터로 전향..."간첩 사형, 사과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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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연예계 대표적인 ‘우파’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본업을 관두고 정치 분야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것이 알려졌다.
대표적인 ‘우파 연예인’으로 꼽히는 뮤지컬배우 차강석이 본업을 관두고 정치 분야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차강석은 자신의 채널 ‘차강석 tv’를 시작했다. 구독자는 7만 명 이상을 보유한 채널이다. 차강석은 자신의 채널에서 구속된 상태로 탄핵 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상이나,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을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에 올렸다.
더불어 차강석은 채널 생방송으로 탄핵 반대 집회 모습을 담은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늘(26일) 차강석은 개인 계정에 “나는 처음부터 틀리지 않았다. 처음 당하는 마녀사냥에 조금 놀랐을 뿐. 간첩 사형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를 한 적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차강석은 “어제 대통령님께서 최후 진술에서 25회나 간첩을 언급했다. 나는 처음부터 틀리지 않았다.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차강석은 계엄 이후 계엄을 환영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계약직 강사로 일하던 곳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꾸준히 모습을 보이며 정치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직무가 정지됐으며, 현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이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차강석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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