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동부 산불 폐기물…"처리 비용만 1500억 이상”
컨텐츠 정보
- 6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경북 북동부 산불 피해조사가 진행될수록 폐기물 처리 문제도 골칫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8만4000여t의 폐기물이 쏟아진 지난 2022년 울진 산불과 비교해 최소 10배 가까운 폐기물이 예상된다. 여기에 공장 등 사업장 폐기물까지 포함하면 폐기물 규모는 더 늘어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도내 5개 시군에서 3900채 이상의 주택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피해 주택 대부분은 전소됐다.
울진 산불 당시에는 주택 415채가 불에 탔고 주택 부문에서만 8만4400t이 폐기물이 나왔다. 산술적으로도 이번 경북 산불 피해지에서 10배 가까운 폐기물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https://v.daum.net/v/20250406100708063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