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유치원 졸업날 오열...초등학교는 '학비만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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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첫째 딸의 졸업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6일 이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딸의 유치원 졸업식. 이렇게 눈물이 날 줄이야. 축하해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졸업식에 참석해 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사모를 쓴 딸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를 뿌듯하게 했다. 졸업식이 끝난 뒤 가족은 특별한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지혜는 “졸업식엔 짜장면이지”라며 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의 첫째 딸은 서울 서초구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연간 학비만 1,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이지혜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과의 갈등을 고백하며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지혜는 “결혼 생활에 위기가 온다”라며 “권태기라기보다는 아이가 있으면 아이에게 집중하다 보니 서로에게 소원해져 둘의 관계가 멀어진다”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또 남편 문재완의 경제력을 언급하며 “심지어 내가 벌 테니 육아하라고 할 정도”라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부부 상담을 받으며 관계를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개인 채널로 달라진 부부 근황을 전해 불화설을 종식시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한 이지혜는 현재 개인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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