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략적 침묵?…사퇴 아닌 휴가 내고 당내 경선 나갈 듯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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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략적 침묵?…사퇴 아닌 휴가 내고 당내 경선 나갈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사흘째인 6일 오전까지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주요 정치 현안마다 페이스북 등을 통해 꾸준히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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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직 사퇴 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과 달리, 오 시장은 ‘휴가’ 형식을 통해 당내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과거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 책임을 지고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이력이 있기에 또다시 사퇴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53조에 따라 대통령 궐위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직하면 되기 때문에, 오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오 시장의 다음 주 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국민의힘 경선 일정이 나오지 않아) 일정이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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