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 라이브' 보아, 전현무·박나래 열애설 질문에 "오빠가 아까워"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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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전현무는 "(라이브 방송을) 누군가 하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라며 보아와 함께 자신의 집에 있음을 밝혔다. 이에 보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무 오빠 집 개판"이라며 "인테리어도 별로고 게스트 화장실 냄새도 별로다, 적어도 냄새는 안 올라와야 할 거 아니냐"라며 디스했다.
전현무는 "우리 집이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물었고, 보아는 "물건을 너무 쌓아놨다"라며 "트로피 빼고 다 지저분하다, 쾌적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보아는 파격 발언을 이어갔다. 보아는 “박나래와 진짜로 사귀나요”라는 팔로워의 질문에 “안사귈 것 같아”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보아에게 “왜, 박나래가 아까워?”라고 묻자, 보아는 “오빠가 아깝지”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전현무는 “괜찮겠냐”며 머쓱해했고, 보아는 “저는 아프리카 티비에 가까운사람이에요”라고 쿨하게 넘어갔다.
방송 말미엔 전현무는 계속해서 걸려 오는 매니저의 전화를 받고는 “회사에서 계속 연락이 온다. 라이브를 종료해야 할 것 같다”며 라이브를 급히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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