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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장난으로 이름을 바꿔서 서로를 부르던 람우- 희완

람우와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며 희완의 첫사랑도 시작되는데

어느 날 람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희완이는 행복했던 과거를 부정하며 겨우 살아가는 상태임

그런 희완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가 된 첫사랑 람우

저승사자로 나타난 것도 모자라 희완이가 일주일 후에 죽을 거라는 말도 함

어찌저찌 희완이는 사랑했던 람우와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게 되는데..

저승사자로 나타난 람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서야 시간이 흐르는 것 같다고 말하는 희완..

매일 매일 하루가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살았던 희완이가
하루가 끝나는게 아쉽다고 한다.. 참나 개큰오열각

공명-김민하 주연 드라마
4월 3일 티빙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