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 "용원게이, 진짜 게이 같아... 남자에게만 애교 부려" 폭로('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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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나가 ‘예상치 못한 필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용원게이에 대해 “진짜 게이인 것 같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19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동유럽엔 세르게이 한국에는 용원게이 feat. 테무 김유정 ‘이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나는 닮은꼴 부자로 불리는 데뷔 11년차 배우다. 이날 그는 “내가 2015년에 데뷔를 했는데 그때가 딱 20살이었다. 연기를 전공으로 한 건 아니고 막무가내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묻자 이나는 “남자친구 없이 지낸지 오래 됐다. 마지막 연애가 2019년”이라고 답했다.
“일부러 안 만나는 건가? 스캔들이 날까봐?”라는 거듭된 물음엔 “그런 건 아니다. 그냥 바쁘다 지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했다.
이날 이나는 유튜브 드라마 ‘예상치 못한 필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용원게이에 대해 “우리는 채널을 통해 만났다. 감독님이 먼저 우리를 섭외했다. 처음엔 아예 모르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과 신규진은 “둘이 썸도 없고 친하지도 않은 것 같다” “기운 같은 게 아예 안 느껴진다”고 짓궂게 말했고 이나는 “용원게이가 진짜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긴 하다. 남자에게 애교를 진짜 많이 부린다”고 폭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나는 또 “내가 지금 스케치 코미디를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나를 개그우먼으로 오해하는데 난 개그를 할 생각이 없다. 나는 연기로만 11년차가 됐고 더 많은 모습들을 연기로 보여드리고 싶다. ‘가족의 재구성’이란 연극도 하고 있다”며 배우로의 꿈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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