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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회를 앞두고
영지씨를 아끼는 어른 한 분은 꼭 모셨으면 해서
나영석에게 섭외 요청한 후배 최승희피디

길이며 주차장이며 헤매다 겨우 도착

최승희피디가 카메라 갖고 온다고 해서 좀 안도했다며ㅋㅋ
분량 챙겨주겠다고 kbs 여기저기 다님
1박 2일 자리 소품 구경





더 시즌즈 녹화장 대기실로 이동

본인주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나영석
비꼬는거 아님 그럼 글을 안 썼지

영지가 울거란 말에 절대 아니라고 확신하는데

나영석은 메인작가로 부터 진행 몇 개만 맡았지 무대는 준비 안했는데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춤
팬미팅때 춘 곡
후배들이랑 kbs 재직 중인 친구는 보며 웃어 죽는 중

근데 영지가 울고맙니다

kbs에 13년 만에 와서 아이돌 춤 추는 나영석 보고 눈물샘 터진 영지

그렇게 녹화가 잘 마무리 되고

처음 나왔을 때부터 계속 들고 다녔던 선물 들고 영지 만나러 가는 나영석

나영석 보자마자 또 눈물 터져서 아무말이나 하는 영지

영지가 해달라고 하니까
후배&모르는 제작진들 쫙 깔린 복도에서 열심히 춤 추는 나영석

비싼 샴페인 제작진들이랑 나눠 마시라고 줌

감동개낀 영지
"지락실 똥먹는거 빼고 다 할게요ㅜㅜ"

딸한테 선물 전달하고 세상 빠르게 도주하는 나버지






영상에 쓴 영지 댓

✨️4월 25일 지구오락실3 첫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