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학병원서 생후 1주일 아기 학대 논란…간호사 즉각 근무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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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피해 신생아 가족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해당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입원 중인 신생아를 학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구 소재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미숙아 학대 제보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해당 글에는 "대구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입원 중인 환아를 학대한 사실이 있다"며 "이 간호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학대 사진을 올렸다"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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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리대병원 관계자는 "문제가 된 간호사를 어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확인결과 간호사가 모든 부분을 인정했다. 현재 간호사를 근무 배제한 상태다"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 측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후속 절차를 현재 논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5879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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