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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레딧 핫플 모음 (스압)

슬롯시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작성일 2025.04.04 00:16

44 조회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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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음과 다크함이 공존하는... 례딧캡쳐라죠
의역 많음
:)

1.

제목:
딥페이크 규제가 좀 필요하긴 할 듯...

트럼프

일론머스크 & 마크주커버그 & 오바마

😭

사실 뒤에 김정은도 있는데 어디 잡혀갈까봐 안가져옴

2. 훈훈

브라질에서는 만 18세 이하를 체포할 수 없음
경찰들이 CCTV 보고 도둑 잡으러 왔는데
마침 도둑이 18세 생일파티 중이라 같이 생일축하 불러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장면☺️

끝나자마자 잡혀갔다고 하내요...

(기사 링크)

3. 김예지 선수 기사 외신보도

"일론 머스크에 대해 별 생각 없어요. 그냥 돈많은 늙은이 아닌가요?"

(아니 분명 아저씨라고했는데 늙은이라고 번역됨ㅠㅠ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좋아죽는중)

댓글:
이제 X에서 10년간 일론머스크한테 스토킹당한다ㅠㅠ

4.

부내는 어디서 느껴지는지 말해보는 달글

(한국이랑 스케일 다른게 흥미로워서 가져옴...)

학교 수학여행으로 유럽에 스키타러 갔거나
학교에 '비행' 과목이 있어서 비행기 조종 배웠다고 함

어렸을때 수상스키 같은 취미가 있었거나 아버지 비행기 주차 되는 곳으로 여행 갔다고 하는거

대학교 동창중에 다이아수저가 있었음
어느날 얘가 웬디스 (대충 맥도날드같은곳) 한번도 안 가봤대서 친구 무리끼리 가보기로 했거든. 그거만으로도 게임 끝났는데 도착하고 나서 자기 카드 놓고왔다고 난리가 난거임ㅋㅋㅋㅋㅋ 주머니에 13만원밖에 없다고 진심으로 저녁먹을 돈이 없다고 생각하더라
나중에 그 돈으로 음식을 얼마나 많이 살 수 있는지 알고 기절하려고 했음

주말 별장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직원들 풀로 딸려있는 저택일때

4. 티빙이 이 글을 봤으면

얘들아 도파민 싹도는 연애예능 아이디어 떠올랐는데 들어보셈

일단 출연자는 게이 11명이랑 헤테로 남자 1명이야

출연자들은 이제 매주 누가 헤테로인지 추리해서 투표함

투표에서 헤테로로 지목되면 퇴출당하는데

헤테로를 퇴출시키면 게이들이 상금 100만 달러 가져가고

반대로 헤테로가 끝까지 안들키면 혼자 상금 100만 달러 가져감

근데 사실 반전으로 이 집에 게이는 없었던 거야

이걸 시청자들만 알고 출연자들은 모름ㅋ

다들 헤테로인데 서로 게이인척 속고 속이는거

5.

여시들같아서 캡쳐

우리가좍

6. 부러운삶

노르웨이에 사는 43살 남자 & 38살 남자입니다.
피오르드 옆에 지은 우리 둘의 집 사진 공유해 봅니다

7.

사진 게시판

2023년, 뉴욕 한복판에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기 몇 초 전
아무것도 모른 채 핸드폰을 보며 지나가는 여성

8. 사진게시판

제목:
아이폰 25배줌 테스트하면서 강 건너편에 있던 사람들 찍어봄

그런데 하체가 없는 ㄷㄷ

단짠단짠 레딧 핫플 모음 (스압) | 인스티즈

베댓:
추측이지만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은 헤로인을 너무 많이해서 좀비같은 상태로 무릎을 옷 안에 넣고 기대있는 거 같은데?
그리고 옆에 두명은 가방 털고 있는 도둑으로 보임

9. 죽을 뻔한 썰을 풀어보자

댓글:
내 인생 다섯번째 스카이다이빙이었는데 주 낙하산이 안 펼쳐졌어.
공중에서 너무 빠르게 돌고 있어서 예비 낙하산도 안 펼쳐지고ㅠ 다행히 121미터 상공에서 간신히 주 낙하산 펼쳐짐...

근데 그전까지 난 맨날 900미터 높이에서 뛰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1500미터에서 뛰었던 거였거든... 다른 스카이다이버가 높이 가보고 싶다고 추가금 내서... 그사람 아니었으면 죽었을듯

난 입때문에ㅠ
만취해서 어떤 사람한테 입 막 털었는데 상대가 총 꺼냄;
아직도 쇠랑 기름 냄새가 기억나

대댓:

어케 빠져나왔음?ㅠㅠ

- 바로 술깨서 그냥 어떻게든 어서 빠져나왔지.

- 아니 뭐라고 했길래

- 막 더듬거리면서 "꽐라된 사람 하나 때매 살인으로 잡혀가고 싶으세요? 아니잖아요~" 이랬음ㅠ

10. 질문 게시판

Q. 자기방어로 누군가를 죽여본 사람들 있어?
이후에 가장 생각나는게 뭐야?

댓글:
가정폭력으로 6개월 감옥 갔다가 나온 사람이었어. 본인 여자친구가 예전에 살던 집에 내가 이사 들어온 상황이었는데 나랑 바람난 줄 알더라고... 참고로 법원에서 여자친구한테 접근금지 명령까지 내린 상태였다고 함

첫번째 총알로 그 남자 가슴 위쪽을 맞췄고 두 번째는 심장에 맞췄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냄새. 냄새가 그렇게 난다는건 어디에도 안 나오던데. 그리고 피를 씻어내느라 3시간 정도 걸렸어

내가 첫 발 쏜 다음에도 칼을 계속 휘두르더라. 근데 부검의가 나중에 나한테 첫 발이 이미 치명상이었다고, 1분만 더 있었어도 죽었을 거라고 했어. 집에 체액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난 방 옮겼음...

댓글:
내가 11살 때, 우리 엄마 남자친구가 만취해서 오늘에야말로 엄마를 죽이겠다고 결심한 거야. 엄마가 칼 잡으라고 막 비명지르는 게 들리는데 그 나이에는 누구라도 나처럼 했을 거야... 난 그자식 척수에 칼을 꽂아넣었어.
그 일이 일어난 집에 아직도 가까이 살아. 그래서 출근할 때 매일매일 생각하게 돼

대댓:
누군가를 죽이긴 했지만 너가 망설이지 않아서 어머니를 살린 거야! 내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내게도 그런 행동을 할 만큼 용기가 있었다면 좋겠어.

댓글:
전직 군인이라 나한테 총을 쏘는 놈들을 쏘는 건 어렵지 않았어.
그런데 이제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나한테 총을 맞기 전까지는 그 사람도 엄마한테 사랑받으면서 자란 한 아이였겠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
내가 그 사람의 인생 여정을 끝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대댓:
누가 한 말인지는 잊어버렸지만 예전에 어떤 군인이 그랬음
'다른 데서 만났다면 재미있는 사람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 가장 힘들었대

11. 궁물 게시판

나는 남성이고 아동포르노 피해자야. 궁금한거 다 물어봐

그땐 8살이었어. 내가 요즘에 심리상담 받으면서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 있는데 묻어 뒀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더라고
상담사가 묻어두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랑 그때 얘기를 많이 나눠 보면 좋을 거라길래 글써봐.

댓글:
아니 어쩌다가????

작성자:
이웃집 아저씨였어. 10살이었던 본인 딸이랑 관계를 하라고 강요하고 그걸 찍었어. 그리고 그사람한테 십대 아들도 있었는데 그 아들한테 가끔 맞았음
난 그냥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보다 생각했어

대댓:
지금 그새끼는 감방 갔지???

작성자:
아니. 8살 때라 잘못된 것도 몰랐거든

댓:
그 이웃이 부모님이랑 친구 사이였어? 아니면 어떻게 널 데려간 건데?? 너무 선 넘는 질문이면 미안

작성자:
아냐 궁물글인데 뭐. 부모님 친구 아니었어. 우리 집이 사정이 좀 안 좋았어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가 무기력증에 걸려서 나도 길바닥에 며칠씩 돌아다니고 그랬거든

댓글:
아동포르노 찍혔다는걸 어떻게 알게 된거야? 기억이 나는 거야 아니면 다른 누가 말해줘서 알게 된 거야...?

작성자:
병원에서 눈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치료법을 써 봤는데 그게 엄청 깊이 묻어둔 기억도 떠올리게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최면치료도 해 봤는데 그것도 좀 효과가 있었어

댓글:
가해자한테 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이 있어? 너가 어디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꼭 너만의 평화를 찾기를 바라

작성자:
이젠 못 해. 21년 전 일이고 이제 그사람 성도 기억 안 나

12. 대환장파티

제목: 내가 아시아인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아시안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아시안처럼 생겼으면 좋겠어
아시아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어
아시아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어
몽총한 @@@가 아니라 아시아인이 되고싶어

댓:
'아시아'가 한 인종으로 이루어진 덩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몽총함 '아시아' 문화가 좋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대댓:
세상에 아시아라고는 일본이랑 한국밖에 없잖아~ 다른 카와이한 나라가 어딨음 ㄷㄷ (비꼬는거)

댓글:
사람들이 아시아 문화 얘기할때 맨날 이러더라. 일본이랑 북한 묶거나 아니면 요즘엔 태국이랑 북한 묶는것도 많이봄

대댓:
...사람들이 '한국'이라고 하면 보통 북한이 아니라 남한을 말하는 거다 몽총한 ...

13.

서한국 사이버펑크 사격선수 화보 찍었네

댓:
이제 서한국이라는 나라도 있는거임...?

대댓:
ㅇㅇ 서한국은 사이버펑크 감성이고 동한국은 미스터리한 고대의 국가야 (비꼬는거)

ㄱㅆ:
부끄럽다 개죄송; 근데 글삭하기엔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렸네ㅠ

대댓:
얘들아 싸불해라

14.
님들 이거 짭인가요?

진품 롤섹스입니다.

15.
인디애나의 감옥에서는 모범수들에게 고양이를 상으로 줍니다.
사진은 죄수와 그가 떠준 모자를 쓴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시핥 저를 왜 범죄자랑 둬요

근데 동물병원 데려가야 하거나 하면 어떡함?ㅠㅠ

-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교도관들이 고양이 키우는걸 장려하는게 아니고 그냥 허용해 주기만 하는 거래
그래서 죄수들이 감옥에서 돈 조금씩 모아서 가드한테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한댔음

-
16.
요즘 핫한 성경 설명글 보고 생각나서 캡쳐

제목:
그냥 세상에 있는 모든 빚을 한 사람한테 몰아주고 그사람 죽이면 안댐?ㅠㅠ

벌써 기독교라고 비슷한거 있어

댓글:
아니 난 이해가 안돼;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모든 죄를 짊어지고 죽었다고 하는데 그럼 사람들한테 있다는 원죄는 대체 뭐임? 뭘 짊어지고 죽은건데

대댓:
ㄹㅇ 우리 죄를 다 짊어지고 죽었다면 그냥 천국갈수 있는건데 왜 개같이 일해야돼?

대댓:
그게 바로 칼뱅주의야

-

17.

아쿠아리움 인어 알바하던 사람이 꼬리가 걸려서 탈출하는 영상

망설이지도 않고 잘했네

아 ㅋㅋ 우르슐라한테 목소리 왜줬냐고 이렇게 하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인어공주 드립)

18. 질문게시판

만약 너가 신이라서 여자 가슴에 섹스어필 말고 제대로 된 기능을 부여할수있다면 뭘 할 거 같아?

(정말 조롱당하는중)

한쪽을 쥐어짜서 스크린샷 찍기

왼쪽에선 우유 나오고 오른쪽에선 염산 발사

총

19. 버섯 게시판

제목:
5kg짜리 댕구알버섯을 발견했어요

안까지 깨끗

그냥 내가 버섯게시판 좋아해서 캡쳐함

20.
75년에 찍은 우리 아빠 사진, 69년식 머스탕과 함께

- 언더붑은 아무것도 아니었노...

21. 포기하지 말자

이 남자는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복역 시간의 대부분을 도서관에서 법을 공부하며 보낸 끝에 본인의 결백함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풀려난 후 그는 변호사가 되었고, 본인을 감옥에 보냈던 판사를 감옥에 보내는 데 일조했습니다.

(판사가 감옥 간건 다른 혐의도 있어서이긴 한데 실화라고함)

22.

인생이 X같을때는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