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관들을 보며 미안함에 눈물흘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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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노무현 대통령 경호실 무도시범 참관일

격려를 해줘야하는데
자꾸만 표정이 어두워지는 대통령님..



돌아가신지 16년이 지나서야 알게된 표정의 이유

노대통령을 가까이서 모셨던
당시 청와대 2부속실장 전재수 인터뷰
>
"••• 꼭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대통령 재임하시면서 두세 번 정도 경호관들의 경호 시범을 보신 적이 있어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 경호관들의 경호 시범을 보면서 아직도 제가 기억이 나는데 그 경호관들을 보면서
'아니, 저렇게 매일 죽는 연습을 한다'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신 적이 있어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매일 죽는 연습을 하는 경호관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떠오르는데...
뿐만 아니고 늦은 저녁에 산책할 때 경호관들이 옆에 붙으니까 너무 미안해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안절부절 못하는 거예요.
저녁 늦게 나와서 하니까 경호관들이 붙으니까. 죽도록 미안하다는 거예요..."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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