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났던 5호선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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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추정' 서울 5호선 내부 보니 녹고, 그을리고…참사 피했다
60대 남성이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방화한 혐의로 붙잡힌 가운데, 사고 열차 내부는 곳곳이 검게 그을리고 불에 탔다. 다행히도 빠른 진화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31일 경찰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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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 참사 일어날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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