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 이리 와 봐요"…몸무게 불시 검문하는 '이 나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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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 이리 와 봐요"…몸무게 불시 검문하는 '이 나라'
튀르키예가 공공장소에서 불시 '비만 검문'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들의 과체중을 막겠다는 의도다. 30일 터키쉬 미닛,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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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가 공공장소에서 불시 '비만 검문'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들의 과체중을 막겠다는 의도다.
30일 터키쉬 미닛,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오는 7월10일까지 두 달에 걸쳐 시민 1000명 이상의 체중을 잰다는 목표다.

튀르키예 보건 요원들이 81개주 전역의 공공장소에 투입돼 시민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다.
BMI가 25 이상으로 측정된 시민은 보건소에서 영양 상담과 모니터링을 받아야 한다.
'비만 검문' 방식이 논란이다.
공원, 광장, 쇼핑몰, 버스 정류장 등에서 길 가던 시민들을 멈춰 세우고 불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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