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4000억을 챙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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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16420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294211r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8192

빅히트(=하이브)가 상장하기 전 어느 날
방시혁은 빅히트 초기 투자자들을 모아놓고
빅히트 상장 계획 없다
라고 말했음

하지만 거짓말이었죠?
뒤로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었음
방시혁의 말을 믿었던 투자자들은
빅히트의 지분을 팔았음
그리고
이 지분을 주당 3만~4만원 정도에 사모은
사모펀드(PEF)가 있었는데
아주 공교롭게도

방시혁의 측근들이 설립한 곳이었음

2020년 10월 15일
하이브가 코스피에 상장되었음
하이브는 공모가(13만5000원) 대비 150%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사모펀드가 하이브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치우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하이브 주가는
급락해서 일주일 만에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남
반면 사모펀드는 막대한 차익을 얻음
아마도 1조원 이상ㅋㅋ..

그런데 이 사모펀드와 방시혁 사이에는
금융감독원도 모르고
증권신고서에도 적혀있지 않았던
비밀의 계약이 있었음
일정 기간 내에 기업공개(IPO)를 하고
IPO 성공 시 매각 차익의 30%를 받겠다
라는 내용이었음
하이브는 IPO에 성공하고 상장까지 되었고

그렇게 방시혁은 4000억을 챙겼음
사모펀드에 있던 방시혁의 측근들도
1000억, 500억 등 다 챙겼음
사모펀드는 하이브의 주식을 다 팔아치운 후
폐업했음

현재 경찰도 금감원도 방시혁을 조사 중에 있음

최대 무기징역도 가능함
하이브가 뭐라고 변명했는지 알아보자

"주관사와 법률자문사 4곳 모두 특정 주주 간 계약으로
일반 주주에겐 어떠한 재산상 손해가 없는 내용인 만큼(?)
증권신고서 기재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ㅎ..


뉴진스보다 훨씬 심각한 사건인데
화제는 덜 되는 거 같음
여시들이라도 제대로 알았으면 하는 바람에
쉬운 말로 열심히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