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연임신 오둥이..키 151cm 母 "임신 7개월 못 채우고 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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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6,500만분의 1 확률,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과 사공혜란 부부가 출연해 사랑스러운 오둥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선공개 영상에는 태어난 지 240여 일 만에 '유퀴즈'를 통해 첫 외출에 나선 오둥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공혜란은 임신 7개월을 채우지 못한 채 결국 지난해 9월 긴급 수술을 받았고, 산부인과 및 마취과 의료진 9명, 소아청소년과 18명, 분만 상황 기록 및 체크 5명까지 총 32명이 투입된 대수술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1kg도 되지 않는 작은 몸무게로 태어난 다섯쌍둥이는 각각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사공혜란의 모친은 "다른 사람들은 다들 '이제 됐다'고 하는데 나는 우리 딸 괜찮다는 소식이 너무 안 들려서 아무것도 못 하고 우리 딸 괜찮은지 그 소식만 들으려고 했다"며 "한참 뒤 딸이 무사하다는 말을 듣고 그제야 안심하고 '우리 딸도 괜찮구나' 하고 그때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면서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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