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묻히는가 싶던 찰나 역주행에 성공해 꿈 같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시

어느새 대선이 다가오고 있으나 너무 바쁨

대선 날짜야 당연히 알지만 오늘이 무슨 요일이고 뭐고 인지가 잘 안 될 지경인데

새벽부터 비몽사몽 끌려가 메컵 받고 주는 옷 끼워 입고 허둥지둥 스케줄 나감

여시가 매니저에게 부탁한 옷은 포인트가 될 법한 의상

포인트는 빨강이지^^

포토월에선 설상가상으로 반사적 브이함

무대하고 잠에서 깨며 이를 인지한 순간,

여시에게 딱 한 마디 할 수 있는 마이크 찬스가 주어짐




여시가 할 말은?

(한 문장 넘으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