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출신들 "월 1000만원 벌 수 있는데 이제 판·검사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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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KY
(중략)
SKY 법대·사법고시 출신의 현직 판사 E씨는 "최근 판사 임용 구조 자체가 로스쿨 경력직 기반으로 바뀌면서 인재 풀의 질이 떨어진건 사실"이라며 "우리 때는 사법연수원 성적순으로 판검사 됐으니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당연히 공직으로 갔다. 솔직히 말해 내부적으로도 '이제는 못 하는 애들이 판사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예전에는 판사 하면 다 잘하는 애들이 갔다"고 말했다.
E씨는 "후배 SKY 출신들이 법원에 거의 안 들어온다. 결국엔 합격선이 낮아지고, 법원의 인재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10년간 민간에서 실력을 쌓아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면 모르겠지만, 그걸 판사직 하나 때문에 버리기엔 너무 큰 리스크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사람이 노력한 시간이 있는데, 그걸 버리고 연봉 반토막 나는 공직으로 옮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후략)
스카이로스쿨은 그럴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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