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유아인 편집無 정면돌파..강형철 감독 "영화 자체로 불편함 상쇄될 ..1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형철 감독이 유아인 리스크 상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제작 안나푸르나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강형철 감독과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의 주역인 배우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프로포폴 등을 181회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하이파이브’는 유아인 리스크를 품고 관객들을 만나야 하는 상황이다. 캐릭터들의 팀플레이가 중요한 만큼 편집도 하지 않았다.
강형철 감독은 “한 명의 영화가 아니다”라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인생의 한때를 바친, 많은 노력과 빛나는 배우들의 큰 노력으로 즐거움을 드리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진심으로 담긴 영화라고 감히 말씀드리겠다”라며 “진정성 있는 영화라고 충분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형철 감독은 “빛나는 배우들의 즐겁고 유쾌한 연기와 영화 자체의 즐거움으로 혹시라도 불편함과 염려가 있다면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거라고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2/000376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