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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 정현규 "상금 3억 8천 일부 기부, 연예인 활동 계획 없다" [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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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 정현규 "상금 3억 8천 일부 기부, 연예인 활동 계획 없다" [인터뷰⑤] | 인스티즈

 

[OSEN=종로, 연휘선 기자] (인터뷰④에 이어) '데블스플랜2'의 우승자 정현규가 상금을 비롯해 우승 이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약칭 데블스플랜2')을 연출한 정종연 PD와 우승자 정현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데블스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12회(최종회)를 끝으로 정현규가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 

당초 '데블스플랜2'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로 서바이벌 예능의 문을 연 정종연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종영 이후 오히려 비판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정현규의 우승 과정에 대해 시청자들이 반감을 표하고, 특히 규현과 윤소희 등 일부 출연자들이 감정적으로 정현규를 지나치게 옹호했다며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현규는 "시청자 반응을 방송 이후로 보면서 스스로한테 많이 되물어봤다. 저는 우승을 위해서 정말 진심으로 임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과 시청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도 제 책임이고. 반응들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그 불편한 감정들 또한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우승을 한 비결은 제가 잘했기 보다 상황에 최선을 다했기 보다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기도 했고,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 우승을 하면서 느낀 점은 진심보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진심이 잘 전해지냐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 부분에 있어서 반성하고 있다"라고 숙연하게 말했다. 

 

 

 

규현, 윤소희의 응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정현규는 "계속해서 게임을 같이 하다 보니까 규현 형, 소희 누나랑 최종 3명이 돼서 실력으로 겨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칼라' 때 9회에서 누나랑 형이 떠났고, 그 때도 계속해서 끈끈했던 동료애가 있던 것 같다. 제가 부탁을 해서 저 때문에 형, 누나가 욕을 먹게 된 것 같다"라며 미안해 했다. 

우승 상금 3억 8천만원에 대해 정현규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받아서 수령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는데 출연진 분들한테 맛있는 거 사드리고 이런 데 쓰고, 제가 또 프로그램과 시청자 분들께 피해를 끼쳤으니까 나중에 기부를 일정 부분 할 예정이다"라며 "원래부터 기부를 할 생각이 있었는데, 유튜브에서는 아무래도 진행자 분들이 어떻게 쓰일지 말하는 걸 통해서 우승자를 들키면 안 돼서 그렇게 말한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종연 PD는 "제작진 입장에선 기부를 굉장히 비추한다. 본인 마음이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현규는 이후 행보에 대해 "이번 일로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됐다. 제가 많이 미숙하고 불완전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조금 혼자 치유하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향후 구체적으로 방송활동, 연예 활동 계획은 없다"라며 "누구보다 간절히 진심으로 임했다.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 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3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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