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그때 왜 죽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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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센티미터에 50킬로그램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 ‘지수’는 심각한 거식증과 폭식증을 앓고 있다. 경우에 따라 식욕억제제까지 먹는다.
지수의 애인 ‘태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한 지수는 고향인 ‘안진’에 내려간다.
그리고 묻어두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한다.
자신이 동경했던 해리아와 그 주변을 맴돌던 신아와 지연을.
큰 키와 가늘고 쭉 뻗은 두 다리로 운동장을 질주하던 아름다운 해리아.
나의 해리아. 그렇게 해리아와 신아의 기억이 수면 위로 떠오른 다음날 아침. 지옥이 시작된다.
“있잖아. 그때 왜 죽지 않았어?”
그해 가을, 네 친구를 둘러싸고 벌어진 끔찍한 사고
동경과 질투, 애증으로 점철된 서늘한 서스펜스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한국형 여성고딕소설의 정점에 오른 소설가
강화길(화이트 호스, 대불호텔의 유령 등) 4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출간 전이고
지금 예판 중
아래 ㅌㅇㅌ 내용은 가제본임
(앞전에 가제본 서평단 모집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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