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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저격 아니었다”…'대치동맘' 이수지 패러디 논란 해명 [인터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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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저격 아니었다”…'대치동맘' 이수지 패러디 논란 해명 [인터뷰] | 인스티즈

개그 무대는 기본, 연기와 풍자(패러디), 분장과 예능까지 진정한 만능 재주꾼이다.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41)를 26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최근 ‘대치맘’ 패러디로 화제를 모은 이수지는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서 ‘백상예술대상’ 수상도 하고 다양한 캐릭터들로 대중과 만나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제이미 맘’ 콘텐츠로 다시 돌아왔다. 대치동 사교육 현실을 풍자한 페이크 다큐 시리즈로, 지난 2월 에피소드 2편이 공개된 후 3개월 만의 복귀다.

 

이 콘텐츠에서 생활형 갑질, 키즈카페에서 정보전, 은근한 자녀 자랑 등 특히 디테일한 행동과 말투 묘사로 현실감 넘치는 ‘강남 엄마’ 캐릭터를 표현해낸다.

 

특히 해당 콘텐츠가 배우 한가인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이수지는 이와 관련 “창작자로서 늘 아쉽고 조심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모든 콘텐츠를 만들 땐 ‘공감’을 기반으로 웃음을 드리려고 하는 게 기본 마인드인데 그래서 기본적으로 주변 관찰을 철저히 하고, 많이 듣고, 물으며 치열하게 준비하는 편”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지더라. 더 신경써서, 더 세밀하게 신중하게 만들어야겠다 생각을 하게 됐어요. 모든 캐릭터들은 제 주변 인물들, 혹은 내 모습,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추가하고 추가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가인 논란 후 따로 연락을 한 적이 있나”란 질문엔 “누군가를 저격하거나, 특정 인물을 표현한 건 아니기 때문에...(따로 연락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그 사건 이후에) 신경쓰는 게 좀 많아졌다. 우리 콘텐츠에 항상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다’란 문구가 들어가는데 더 강조해야 할 것 같다. 새로운 걸 짤 때 혹시 그럴 여지가 있는 게 없는지 자꾸 더 찾아보게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또 “사실 정제되는 게 많아지면 제약이 커지고 그러다보면 웃음이 옅어질 수밖에 없어서 그 조절을 잘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9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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