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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피형 특
1. 상대방이 서운해도 공감X 대화X 본인이 잠수
2. 서운한거 없어? 물어보면 없다고 하고 헤어질때 서운한거 줄줄 말함.
3. 거짓말 숨쉬듯이 함.
4. 상대방의 행동에 하나하나 점수 부여함.
5. 애정표현 못함.
6. 내로남불 심함.
7. 본인의 모든 행동엔 문제가 없고 상대방 행동만 문제임.
8. 나 원래 이래 혹은 나 원래 이기적이야.
9. 의견이란게 없음~ 하다못해 뭐먹을래? 질문에 답 못함 ㅋ...


회피형과의 연애경험
1. 안정형이였던 내가 불안형이 됨.
2. 벽에다가 말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줌.
3. 서로 맞춰가는게 연애인데 내가 일방적으로 다 맞춰주고 있음.
4. 상대방의 미래엔 내가 없음.
5. 싸우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하고 마치 그 일이 없었던거 마냥
6. 이별은 한순간에 통보함 나같은 경우는 만나기 몇시간 전 전화로~ "여기까지인게 맞는거 같아"
7. 내가 고쳤으면 하거나 서운한거 없어? 물어보면 "아니 없어 딱히 없는데?" (이거 썸원답변이였음)

너무 많은데 여기까지만 하고..
회피형들한테 모두 돔황챠
헤어지고 내가 생각한 이별 방식 아니여서
나한테 문제 찾고 있었는데 문제는 회피형이였음을
다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유형이야 정말로

이해해보려고 회피형에 관한 책까지 읽었지만
사고회로가 정말 특이하더라
난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못할 사고회로야...

연애할때 엠비티아이보다 애착성향 테스트 하고 만나는게 맞는거같음 ㅋㅋㅋ사귀기전엔 거를 수가 없어 이건......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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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특징

1. “우린 안맞는 것 같아…”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사람이 어딨어 들은 서로 대화하면서 배려할 생각은 안하고 지혼자 안맞는 거 있을 때마다 점수깎으면서 마음정리함

2. 대화 시도하면: “피곤하다, 지친다, 우리 너무 자주 싸운다(?)”
걍 할 말이 없음 갈등이 발생하면 대화를 통해서 서로 진지하게 생각을 나눠봐야 하는데 갈등이 발생해도 눈감고 걍 묻어두길 바람. 나중엔 ‘대화’ 자체를 회피, 대화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도망. 도망쳤다가 다른 주제 얘기로 갈등 묻어버림. 들은 대화=싸움, 스트레스 임

3. 자기 나한테 서운한 거나 바라는 거 없어? 물어보면 “웅웅 난 없어 다 좋아☺️”
이래서 찝찝하지만 걍 넘어가면,, 음침하게 언젠간 이별통보 후 잠수탐 마음속으로 다 담아두고 점수깎고 있답니다^^ 찐따같이 말을 못할 뿐^^

4. “안 삐졌어, 화 안났어”
말을 해주라고 하면 입꾹시전^^ 화난거 없다면서 입처닫고 표정 썩은거 다티냄. 화난 이유? 절대 말안하거나/한참 뒤에 캐물으면 겨우 말하거나/다른 거짓말로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