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유현준 "용산 이전은 신의 한 수..태어나서 본 뷰 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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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유현준 "용산 이전은 신의 한 수..태어나서 본 뷰 중 최고였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대상지 유력한 용산 국방부 청사에 대해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가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청와대 이전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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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이전 대상지 유력한 용산 국방부 청사에 대해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가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청와대 이전 부지를 외교부가 입주해 있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 두 군데로 압축했다.
유 교수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로 국방부 신청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강연 차 국방부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제가 태어나서 봤던 뷰 중에 제일 좋았다"며 "'이런 데 대통령 집무실 같은 거 있으면 정말 좋겠다. 거기에 왜 국방부장관이 앉아 있지?'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점령군들이 다 여기에 와서 진을 쳤는지 알겠더라"며 "위치가 너무 좋다. '그래서 미군이 주둔했나보다. 그나마 국방부가 여기를 차지해서 다행이다' 그런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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