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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이 이재명 후보와 김덕수 후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분장한 출연진들을 등장시켜서
트럼프(출연진) 주도하에 후보자들(출연진)이 손병호 게임을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트럼프로 분장한 출연진(이하 트럼프,김문수,이재명으로 축약해 표현함을 명시)이 전화 매너 안 좋은 사람 접어라고 말하자,
김문수가 바로 접었는데, 이재명이 접지 않고 있자, 왜 접지 않냐며 김문수가 물었고, 그러며 가족과의 통화를 들었다 김문수는 언급. 이에 이재명은 웃으며 손가락을 접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의 전화 욕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친형의 청탁을 거절한 이재명 후보에게
친형은 엄마 음부를 찢어버린다며 패륜적 협박을 일삼자,
이에 이재명 후보가 형수의 음부를 찢는다 말하면 좋겠냐 반문한 것이다.
이를 음해하며 찢이라 조롱을 오랜 세월 당한 그인데,
119 긴급전화에 전화해 용건은 전하지않고 권위를 내세운 김문수 후보의 사건과 경중을 따지는 건 어폐가 있다.
snl 코리아는 파급력이 큰 프로인데, 이를 희화화 하였다고 보여지므로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토의하여 수렴하고자 게시물을 작성하였다.

한편, snl은 지난 시즌 한강작가 조롱 의혹, 더글로리 패러디를 통한 학교폭력 심각성을 축소하는 방송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