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8년차' 뮤지컬배우, 전 여친에 성병 옮기고 무차별 폭행?…전호준 공개 저..
컨텐츠 정보
- 5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뮤지컬배우 전호준이 전 연인 A 씨로부터 공개 저격을 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524n12708
A 씨는 2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뮤지컬·연극 갤러리에 '뮤지컬배우 전호준에게 폭행 전치 3주 당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함께 "제 스토리 한 번씩만 보고 도와달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A 씨의 SNS엔 충격적인 폭로가 담겼다. 전호준의 계정을 태그 하며 "전호준과 교제 중 폭행을 당했다"라는 주장을 펼친 것. 이와 함께 멍자국으로 얼룩진 신체 부위 곳곳을 찍어 올렸다.
A 씨는 "연극한다고 공연한다고 커피 차부터 서포트까지 전부 해줬고 모든 데이트 비용 또한 전부 제가 지불해 왔다. 휴대전화, 명품 스카프, 목걸이 등 결혼을 빙자해 1000만 원 가량의 금액을 갈취당했다. 후에 태국 여행 항공권에 숙박 비용, 10일간 모든 비용 약 500만 원을 혼자 지불했다. 헤르페스(바이러스성 질환)까지 옮겨 성병에 걸리게 했었고 임신 유산의 문제까지 도움을 주려 필라테스 비용 또한 매 달 현금으로 100만 원씩 주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어제 9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되어 새벽 2시에 집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집에 갔을 땐 만취 상태였다. 문을 열자마자 목을 졸랐고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리꽂았다. 가슴 위를 무릎으로 짓누르며 목을 졸라 살려달라고 도망치려 하자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렸다. 그러다 다시 목을 졸랐고 저항하다 전호준의 머리를 쳤는데 피가 났다. 그러자 눈이 돌며 가만 안 두겠다고 본인이 제 폰으로 신고를 하였고 (전호준이) 피를 흘린다는 이유로 저는 쌍방 폭행이 됐다. 저는 이야기를 한 뒤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 끝까지 처벌을 원치 않는다 했지만 본인은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며 변호사까지 대동해 연락을 차단했다.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