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가 이렇게 말했죠. 돈이 무한동력이냐? 괴짜 경제학이다. 그런데 이 말 사실 경제학 무시 발언입니다.

호텔 경제학은 돈이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케인즈의 승수 효과를 아주 쉽게 설명한 예시인데요.

가령 이런 호텔에서 10만 원을 쓰면 호텔은 그 돈으로 가구를 사고 가구점은 그 돈으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은 또 다른 물건을 사는 식으로 돈이 순환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돈이 순환할 때마다 경제활동이 발생하고 초기 투입된 10만 원보다 더 큰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에
발행한 지역화폐가 이런 승수 효과를
실제 적용한 사례입니다.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도 인정하는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죠. 이준석 후보는 호텔 경제학 꼬투리 잡기 이제 그만 좀 하십시오. 시끄러, 임마.


🙍‍♂️+ 💰 (10만 원) → 🏨
"사람이 호텔에 10만 원을 씀"

🏨 → 🗄+ 💰
"호텔이 그 돈으로 가구를 삼"

🗄 → 🍴 + 💰
"가구점이 식당에서 밥을 삼"

🍴 → 🩰 + 💰
"식당이 또 다른 곳에서 물건을 삼"

📈 + ⚙️
"각 단계마다 경제활동이 일어남"

📈 (상승 곡선)
"처음의 10만 원보다 더 큰 경제적 가치가 생김"

반박시 오전 6시에 1빠로 투표 하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