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ㅇ)대만의 '타도삼성' 과 폭스콘회장의 '혐한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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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창업자 궈타이밍 (사진에서 가운데)
폭스콘의 전신 '홍하이플라스틱'을 창업해서
지금의 대만 폭스콘을 만든사람

23년에는 대만총통선거에 출마선언 하기도 했다
'대만의 트럼프' 라고 부르기도 할정도로,
평상시 기행과 막말을 행한다고 알려져있다
한국/삼성과도 악연인데, 혐한발언을 서슴치않았다

궈타이밍 曰
"부끄러운 제품 갤럭시S3를 쓰지말고
아이폰5출시를 기다려라"
"삼성은 경쟁자 등에 칼을 꽂는 소인배"
"고자질쟁이 삼성을 무너뜨리는게 인생목표"
"그들은 가오리방쯔(고려몽둥이놈)"
*중국인이 한국인을 얕잡아 부르는 말
대만의 '타도삼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삼성전자가
지금의 메모리업계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계기.
07~08년도에 그 유명한 '치킨게임'이 일어났다
당시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을 보면
한국/대만/일본/미국의
메모리업계 춘추전국시대 였다

한국 - 삼성,하이닉스
대만 - 파워칩,난야메모리
일본 - 도시바,엘피다
미국 - 마이크론

이때의 메모리(D램부문)업계 치킨게임으로
마이크론(미국)/SK하이닉스(한국)/삼성(한국)
현재의 메모리 3강구도로 재편되면서,
2010년이후에는 점차
대만/일본의 메모리(D램부문)업계는 떨어져 나갔다

대만에서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일본+대만+미국 3자연대를 통해서
한국을 견제해야한다고 주장하며,
'타도한국 타도삼성'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만의 파워칩/난야 GG
일본의 도시바/엘피다 GG
현재
대만 난야 메모리 점유율은 1%미만이다
2010년도 대만은
혐한감정이 최고조로 치달을 시기 이다

2010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태권도 양수쥔이 실격패 당하는데

한국계 태권도 심판때문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퍼지고
한국제품 불매운동 등이 벌어진다

(태권도 양수쥔 실격패와 맞물린 혐한감정)
엎친데 덮친격으로, LCD업계에서도
대만에서 삼성이 밉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한국과 대만의 주요 LCD기업들이 가격담합
을 이유로, 유럽에서 과징금을 물게되었는데,
자진해서 먼저 신고한 업체는 봐주는
'리니언시'제도 때문에
삼성전자는 전액면제를 받았다

사실 LG디스플레이와 다른 대만기업들도
과징금을 경감받았으나(팩트는 중요하지않음)
이미 밉보인 전력이 있는 삼성전자가
대표격으로 대만여론에서 다굴(?)을 맞았다

그래서 이때
LCD업계에서 삼성이 과징금면제받은 이슈로
대만에선 "삼성은 고자질쟁이,뒤통수친다"
이런말이 나온것이다
요약
1️⃣07/08년 메모리(D램부문)반도체 치킨게임으로
삼성이 승리하고, 대만/일본 업계가 몰락함
2️⃣그 당시 치킨게임으로 일본/대만에서
'타도삼성' 여론이 있었음
3️⃣2010 아시안게임때 대만 태권도 선수 실격패가
한국계 심판 때문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퍼짐
4️⃣2010년, 한국/대만 LCD기업의 가격담합이유로,
유럽에서 과징금을 맞는데, 삼성이 면제받아서 화남
5️⃣이때 혐한여론/한국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33092
https://cm.asiae.co.kr/article/202102280954508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