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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성 옷 색깔까지 기억”...이준석 성접대 추가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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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성 옷 색깔까지 기억”...이준석 성접대 추가 증언 | 인스티즈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성접대 무고혐의를 수사했던 검찰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제3의 인물로부터 추가 증언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인물은 지금까지 알려진 인물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18일 ‘더퍼블릭’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이 지난해 9월 초 이 후보의 무고 혐의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하기 전, “여성 옷 색깔까지 기억한다”는 제3의 의전담당으로부터 진술을 확보했었다.


이 인물은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구속)의 의전차량을 운전했던 A씨로, 기존에 알려진 B씨, C씨(사망)와는 다른 인물이다.


A씨는 2013년 당시 이 후보 룸살롱 접대 후 호텔까지 이 후보와 여성을 안내한 인물로 본지에서 입수한 녹음파일에는 “모셨다”라는 표현까지 썼다.


A씨는 지난 2023년 김 대표 측과 통화에서도 “ 유성 호텔(이라는 주장)은 택도 없다”면서 “그리고 그 여자하고 뒤(자리)에다 이준석이하고 둘이 다 모셨는데 그걸 왜 모르냐”라고 했다.


그는 “(당시 그) 여자... 진짜 누구 말대로 옷 색깔까지 아직도 기억하는데”라고 했다.


1차 수사를 했던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와 검찰은 당시 A씨를 조사했다. 하지만, A씨는 수사 진술을 하면서도, 사돈 등 자녀 문제 등으로 법정에서 진술을 하면 자신의 이름이 언론에 노출될 것을 꺼렸다. 검찰은 이같은 이유 등으로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 9월 초 불기소 처분했다.


한편, 당시 성접대 의전담당을 했던 C씨는 경찰과 검찰에서 구체적인 내용까지 모두 진술했음에도 무고혐의에 불기소 처분이 내려지자 괴로워하던 중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C씨는 이 후보 측 접대에 상당한 비용을 댔던 인물로, 민사소송 과정에서 그가 사용한 비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성접대 논란으로 번졌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6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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