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년 예산안에 과학계 '발칵'..."멸종 수준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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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년 예산안에 과학계 '발칵'..."멸종 수준의 사건"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인력 감축으로 홍역을 치른 미국 과학계가 이번엔 내년도 예산안 때문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기후와 우주 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핵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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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인력 감축으로 홍역을 치른 미국 과학계가
이번엔 내년도 예산안 때문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기후와 우주 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핵심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상 연구 기관으로 꼽히는 국립 해양대기청,
이미 천여 명이 해고된 데 이어 내년에는 핵심 부서가 통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백악관은 내년도 예산안 초안에서 해양대기연구국의 예산을 64%나 삭감했습니다.
이대로 예산이 확정되면 기후 모델 개발과 허리케인 예측, 북극 연구 등 핵심 사업이 중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2031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되는 금성 탐사나 저궤도 위성의 충돌을 막기 위한
우주 교통관제 시스템 구축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차세대 지구 관측 위성 발사도 대부분 취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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