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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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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 인스티즈

“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일본산 농수축산물 식품 10개 중 1개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환경단체들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오염이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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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 인스티즈최경숙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2024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운동연합, 일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보고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 됐지만 오염이어져

일본산 농수축산물 식품 10개 중 1개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환경단체들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오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운동연합은 17일 ‘2024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자국 농수축산 식품 총 4만5413건을 검사한 결과 4258건에서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일본 전 지역의 식품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방사성물질의 검출률이 9.4%인 것으로, 말하자면 식품 10개 가운데 1개는 방사성물질에 오염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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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키우는 축산물의 경우 검출률은 1.4%(7114건 중 100건 검출)로 비교적 낮았지만, 소고기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120㏃/㎏가 검출되는 등 방사성 세슘의 검출 농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환경운동연합은 설명했다.

전체 농산물 대상 검출률은 12.2%(1만2448건 중 1647건)로, 즐겨 먹는 두릅나무류(250㏃/㎏)와 죽순(200㏃/㎏), 고비나물(480㏃/㎏) 등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향버섯은 1000㏃/㎏, 노란털벚꽃버섯은 440㏃/㎏이었다. 특히 큰비비추잎, 고사리, 밤, 완두콩 등 산나물이 아닌 재배 식물에서도 방사성 세슘 검출이 늘어나고 그 최고값도 높아졌다는 것이 올해 주목할 점이다. 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 현내의 방사능 제염토를 재활용하여 농지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수산물의 경우 검사 대상 중 4.1%(1만466건 중 595건)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중 우리나라 정부가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서 잡힌 수산물은 370건이었다. 수입금지 지역에서 수산물의 방사성물질 검출률은 4.2%로, 수입허용 지역(0.3%)보다 1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본 해협에서 잡히는 해수어인 연어목의 오염도는 66㏃/㎏로 후쿠시마 어협의 기준치(50㏃/㎏)를 초과했고, 검출률도 55%에 달했다.

전체 농산물 대상 검출률은 12.2%(1만2448건 중 1647건)로, 즐겨 먹는 두릅나무류(250㏃/㎏)와 죽순(200㏃/㎏), 고비나물(480㏃/㎏) 등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향버섯은 1000㏃/㎏, 노란털벚꽃버섯은 440㏃/㎏이었다. 특히 큰비비추잎, 고사리, 밤, 완두콩 등 산나물이 아닌 재배 식물에서도 방사성 세슘 검출이 늘어나고 그 최고값도 높아졌다는 것이 올해 주목할 점이다. 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 현내의 방사능 제염토를 재활용하여 농지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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