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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뉴라이트 김문수, 식민지근대화론·건국절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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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뉴라이트 김문수, 식민지근대화론·건국절 옹호 | 인스티즈



경기도지사 시절 공무원 교재 ‘경기도 현대사’ 편찬, 식민사관으로 역사왜곡 앞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고, 독립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현대사’를 편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현대사의 주요 필진은 '반일 종족주의'를 펴낸 뉴라이트 계열 학자 이영훈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전 서울대 경제학 교수)다. 그는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위안부를 매춘부였다”고 왜곡해 비판을 받고 있다.

김문수 후보자는 자신을 뉴라이트로 지칭, 역사 왜곡 발언을 지속해 왔다. 그는 2006년 3월 한나라당 의원 시절 목민정치학교 창립식에 참석해 “이제 나라를 살리는 뉴라이트의 씨앗을 뿌리고 가꿔 나라를 망친 좌파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창립식에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대표 김진홍 목사 등이 참여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공무원용 역사 교재 ‘경기도 현대사’ 편찬을 주도해 역사왜곡에 앞장섰다. 당시 교재에는 “일제 식민지배를 거치는 동안 한국 사회는 슬슬 근대문명의 사회로 바뀌었다”며 식민지근대화론을 사실상 옹호했다. 대한민국의 뿌리를 1919년 4월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상도 담겼다. 학술용어인 제헌헌법 대신 건국헌법으로 기술하고, 건국헌법이 한국 사회에서 도출된 것이 아니라 외부 세계로부터 도입됐다는 내용이 서술됐다. 군부독재를 끝내고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인천 5·3 민주항쟁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이후 급속히 성장한 좌익세력이 독자의 정치세력으로 최초의 선을 보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왜곡된 역사관은 현실 인식에서도 오류를 일으킨다. 친일과 반공이데올로기를 강조하는 이들은 진보진영을 친북·종북의 낙인을 찍는다. 시민이 집단행동을 통해 사회 변혁을 이뤄내는 과정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본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집단행동을 일부 좌익, 주사파, 종북 세력에 의해 조종당했다는 주장이다. 2017년 촛불시위에 대한 평가가 이런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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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뉴라이트 김문수, 식민지근대화론·건국절 옹호 | 인스티즈

[‘위안부 매춘’ 이영훈 교수] 옹호한 김문수 “정론 펴는데 친일파로 몰려” - 매일노동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고, 독립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현대사’를 편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현대사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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