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못 한 내가 미워”…안지완, '인생주' 속 속내 고백→팬들 추억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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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지완이 지난 13일 발표한 신곡 ‘인생주’가 가슴 한편을 울리는 진솔한 노랫말과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누군가가 오래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와 마주앉아 삶을 나누듯, ‘인생주’는 서로의 이야기를 안주 삼아 술 한 잔을 기울이는 순간을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안지완의 실제 인생이 오롯이 펼쳐졌다. 반복되는 노래 연습과 러닝 중 쏟아내는 소리,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부드럽게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까지. 익숙한 일상들이 화면 너머로 드러나며, 한 사람의 인생과 추억이 한 잔 술에 녹아내리는 순간들이 그려졌다.
‘인생주’의 메시지는 자연스럽게 대중의 공감으로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씁쓸하면서도 행복한 웃음이 나온다”, “어린 시절 내 친구들 잘 지내니”,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싶다”, “우리 모두 다시 만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렸다.
안지완은 지난 2015년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로 데뷔한 후, 정산을 받지 못한 채 생활고를 견뎌온 경험을 지닌 아티스트다.
최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체결 후 다시 무대에 나서며 ‘인생주’를 통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진정성을 노래하고 있다.
‘인생주’는 한편의 일기처럼 인생의 시와 노래가 돼, 언제든 돌아보고 싶은 저녁을 만들어준다.
(출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66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