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는 실제 사람 뼈가 전시되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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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장항 유적
신석기시대 무덤 속에서 확인된 인골
진짜 인골이고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전시 중임


무덤은 총 48기
이 뼈를 조사해서
가덕도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냄

평균 나이는 40세 내외
10살이 되기 전에 죽은 사람도 많았지만(10명)
50살 이상 산 사람도 많았음(6명)

외이도골종이 3명에게서 확인됨
외이도골종은 해녀들이나 잠수부에게 많이 발견되는 병
가덕도 신석기인들은 바다 속을 잠수하여
먹거리를 찾았던 것으로 추정됨

에나멜 부전증은 4명에게서만 확인됨
에나멜 부전증은 어릴 때 잘 먹지 못하면
에나멜 분비가 멈춰 이에 주름이 생기는 병
가덕도 신석기인들은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구했던 것으로 추정됨

굽은 자세(굴장)로 묻힌 사람이 24명
무덤을 작게 만들기 위해서일까?
태아의 모습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기를 바래서일까?


실물은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에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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